토론토 한인 대축제

• 온주 한인 비즈니스 협회에서 주관하는 토론토 한인 대축제가 2년 만에 돌아왔다.  

2001년부터 진행되어온 캐나다 한인 축제 중 최대 규모인 ‘한가위 한인대축제’가 2년 만에 ‘토론토 한인 대축제’라는 새로운 명칭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토론토 한인 대축제는 8월 26일(금)부터 8월 28일(일)까지 노스욕 멜 라스트맨 광장(Mel Lastman Square, 5100 Yonge St)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에 35,000명이 참가했던 축제는 한류의 여파가 커짐과 더불어 코비드 판데믹의 제재가 완화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올해 토론토 한인 대축제에서는 한국에서 온 국립국악원 연주팀의 농악 판굿,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판놀음 김대균 전수가의 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태권도 시범 및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쉽게도 준비되었던 복면가왕 경연대회는 취소되었다.  

볼거리 외에도 오징어 게임, 각종 음식 부스, 마켓 부스, 비어마켓 등을 통해 먹거리와 즐길거리 또한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 한인 대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