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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캐나다, 이민 촉진을 위해 주필리핀 대사관 내에 새로운 비자 신청 처리 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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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벅뚜벅뚝배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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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465,000명, 2024년에 485,000명, 2025년에 500,000명의 새로운 영주권자 맞이 계획
 

캐나다는 이민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필리핀 대사관 내에 새로운 비자 신청 처리 센터를 개설하고 있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장관인 숀 프레이저 (Sean Fraser)는 캐나다가 향후 몇 년 동안 계획된 이민 증가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함에 따라 새로운 센터가 신청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보도 자료에서 “캐나다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 동안 기록적인 수의 이민자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것은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에게 이점을 제공하고 주요 부문과 산업을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이전에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노동력 부족과 인구 통계학적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이민 수준을 높일 계획을 발표했다.

 

캐나다는 이민 수준 계획 목표가 충족될 경우 2023년에 465,000명, 2024년에 485,000명, 2025년에 500,000명의 새로운 영주권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2월 초 Desjardins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사스캐처원과 마니토바 주는 신규 이주자들로 인한 경제 성장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는 2022년 7월 말에 정부의 서비스 기준보다 약 130만 개의 신청서가 처리되는데 더 오래 걸리는 등 팬데믹으로 인해 이민 신청 처리에 대한 지연이 급증하면서 작년에 기록적인 이민자 수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지연 이후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권(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부서는 전체 신청 건수가 거의 50만 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1월 말에 IRCC는 약 480만 건의 신청서를 처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 동안 처리된 250만 건의 거의 두 배이다.

 

마닐라에 있는 캐나다 대사관에 위치한 새로운 신청 처리 센터에는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높은 수준의 비자 신청을 수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7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이 지역에 자원을 투자하는 것은 물론 "캐나다의 경제, 안보 및 안정의 미래와 번영을 위한 속도를 설정"하기 위한 지식과 역량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 전략에는 또한 지역의 평화 증진, 무역, 투자 및 공급망 탄력성 확대,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 구축이 포함된다.

 

정부는 960,000명의 필리핀 출신이 캐나다에 살고 있으며, 2021년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필리핀 시민들이 캐나다에 있는 가족과 친구를 방문하거나 캐나다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캐나다로 영구적으로 이주한다고 밝혔다. (뉴스 제공: CTV News)

 
사진: Unsplash의 Jason Haf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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